Background Information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FCV)는 칼리시비리다에과, 베실바이러스속에 속해 있으며, 고양이의 심각한 급성 및 만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킵니다.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양이는 증상이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고, 서서히 진행될 수도 있고,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며 아무런 증상이 없이 잠복감염되어 있는 고양이도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임상적 증상은 비염, 결막염, 구내염, 치은염과 설염을 포함하며 간간히 폐렴, 열병, 유산, 방광염과 절음발이를 보입니다. 감염 치료 후에도, 건강한 고양이는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바이러스를 배출합니다.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의 전파 비율은 고양이가 임상적 증상이 없어도 2.5에서 25%사이에서 변화합니다. 임상적 증상이 없는 보균 고양이들이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 감염과 발병에 역학적으로 기여하며 최근에, 악성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 균주 관련하여 성인 고양이의 출혈열과 사망이 60%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에 대한 특별한 치료제는 없으며 2차 감염을 치료 및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항생제를 투여하며, 면역조절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구내염 치료는 매우 어려우며 스테로이드를 처방한 경우에는 상부호흡기 감염 증상이 더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면밀한 관찰이 요구되어집니다.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 백신은 지난 20년간 널리 사용되어져 왔으며 백신 접종은 질병을 100% 예방하지는 못하지만, 감염되었을 때 증상을 약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 관련 질병은 고양이를 집단으로 사육하는 곳에서는 고양이 개체수에 매우 중요한 문제로 간주 되어집니다.

본 LiliF™ FCV RT-PCR Kit는 유전적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로 칼리시바이러스의 비 구조단백질을 직접 검출하여 매우 신속 정확하게 검출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3시간 만에 역전사 중합연쇄반응(RT-PCR,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을 이용하여 특이적인 유전자만을 증폭시키는 특징이 있어 매우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키트 내 각 튜브에는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 유전자 특이적 증폭 위해 template을 제외한 제외한 hot start PCR을 위한 중합효소, 역전사 효소, dNTPs, 10x reaction buffer, RNase 저해제, 검출을 위한 특이 프라이머들 및 tracking dye가 포함되어있어 RT-PCR을 위해 단지 증류수와 template만을 첨가하면 되는 매우 간편한 제품입니다.